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의 전문성 및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 모니터링’을 시행,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모니터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팀 직원과 영아종일제 매니저가 신규 아이돌보미 및 추가 교육이 필요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이용자 전화 만족도 조사를 12월까지 병행 추진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을 매월 현장방문하여 아이돌보미의 기본자세, 활동시간 준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숙지 여부, 기타 주의사항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 활동점검표를 점검하고 수시 개별상담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돌보미의 자질 및 이용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맞벌이로 하루 12시간씩 이용하는 신지민(35세, 용답동)씨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선생님에게 매월 전문교육 및 보수교육을 받고 있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는데, 수시 현장점검까지 한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돌보미 활동 및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팀(☎3395-9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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