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창업으로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펼치고 있는 학생창업문화로드쇼 "알고 즐기는 창업문화 – 창업지락"이 학생창업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지난 7일 수도▪강원권에 이어 두 번째로 호남▪제주권에서 개최됐다.

'호남·제주권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樂)'은 25일 오후 12시부터6시까지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장관 이주호)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 황철주)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대학교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가 주관하며 호남▪제주권 12개 대학(광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제주대학교, 호남대학교)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창업문화를 즐기는 다채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창업지락의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 호기심과 능동적 참여를 촉진시켜 줄 창업꿈나무들과 성공창업의 주역들이 함께 하는 열정과 감동의 멘토링·특강으로 채워졌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으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선배창업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공감하는 '창업으로 미래를!! - TES(Technology, Entrepreneurship, Startup) 릴레이특강'이 열렸다.

선배창업자로는 대학생 창업자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애드투페이퍼의 전해나대표와 짐치독 노광철대표가 자신의 창업동기와 기업가정신 실천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호남·제주권의 우수한 창업동아리, 창업지원기관 및 지원프로그램 등의 창업생태계가 소개되어 창업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골든벨, 창업동아리짱 시상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생의 창업문화, 창업지락’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선배창업자 멘토그룹, 지역 창업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학생창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즐거운 창업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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