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나눔을 배우는 토탈공예', 핸드메이드에 매료되다
'나눔을 배우는 토탈공예', 핸드메이드에 매료되다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0.09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남구, 창업 준비 및 나눔 문화 활성위해 나서다

9일 오전 10시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제석초등학교 보건교육실에서는 ‘나눔을 배우는 토탈공예’가 열려 남구 주민들이 핸드메이드의 매력에 빠졌다.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에서 적은 자본으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예와 원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첫 프로그램은 어디에나 예쁘게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캐릭터를 활용한 우드 소품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외에도 헌옷과 자투리 천 등으로 연필꽂이, 캐릭터 액자, 파우치, 걱정인형, 크리스마스 파티용품 등 공예품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만든 제품의 일부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증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유미 (가명, 46, 주월동)씨는 “지인이 남구 사이트에서 교육정보를 보고 같이 오자해서 왔는데 잘한것 같다”며 자신이 만든 작품을 기증했다.

또한 최지연 (가명, 42, 진월동)씨는 “애들 학교 보내놓고 오전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더 좋은 프로그램들이 오전에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주민들께서는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참고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