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먹을거리, 즐길거리 풍부해
목포시가 내・외국인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목포의 별미, 문화예술 컨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게스트 하우스 ‘목포 1935’를 개점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죽동 (구. 춘화당 한약방)에 한옥 2채와 상가 건물 한 채를 개조해 방 8개(최대 46인 수용가능)와 음식점을 갖추었다.
게스트 하우스는 이 한옥의 건물등기 연도를 반영해 ‘목포 1935’로 명명했다.
또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숙박,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게다가 원도심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적 자산인 목포근대역사관, 이훈동 정원, 구)일본영사관 등 일본인 거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유달산・해안도로 걷기, 지역작가 작품 전시체험 등도 병행 추진하여 이곳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목포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지역특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원도심에 위치한 일본인 가옥 등에 게스트하우스 2호점과 3호점이 추가로 개설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통하여 원도심 상가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관광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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