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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가을밤 분위기 더해져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가을밤 분위기 더해져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0.22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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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예술문화원 주최, 소아암환자돕기 릴레이 희망 콘서트

광주시 동구 금남공원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려 가을밤을 예술의 정취로 물들였다.

지난 21일 저녁 6시에 빛고을예술문화원이 주최한 소아암환자돕기 릴레이 희망 콘서트가 참사랑 봉사단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최근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비롯하여 관현악 앙상블, 국악, 어린이 합창, 여성중창, 포크송 등 다양한 무대가 3시간 동안 펼쳐졌다.

▲ 어린이 합창단 지휘를 맡은 박동화(6세) 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 춤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의 놀라움과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들의 깜찍한 노래와 율동은 야외 공연의 신선함을 더했다. 어린이 합창단 지휘를 맡은 박동화(6세) 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 춤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의 놀라움과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주민 김명화(여, 43세) 씨는 “바람 쐬러 공원에 왔다가 너무 좋은 공연을 보게 됐다”며 “이런 수준 있는 공연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예술문화원은 소아암 환자 돕기 릴레이 희망콘서트를 오는 11월 3일 목포 평화광장과 4일 광산구 수완동 호수공원에서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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