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
‘문재인 펀드’가 22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대선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총 400억원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우원식 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문재인 펀드’에 대해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펀드는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로 조성 금액이나 참여 인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펀드’의 이자율은 CD금리인 연 3.09%로 투자 금액은 하한 1만원 부터 상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는 펀드 투자금을 내년 2월27일부터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후보자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선거 비용 전액을 국가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다.
문재인 펀드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moonfund.co.kr)에 접속,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한 뒤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가상계좌로 개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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