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재인, “통크게 단일화 나갈 때 국민이 지지할 것” 확신
문재인, “통크게 단일화 나갈 때 국민이 지지할 것” 확신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1.10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토크

“국민을 바라보고 통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광주, 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토크에 참여한 문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대해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그냥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열망이기에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하며 “정권교체 후 집권하면 여소야대다. 그 속에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제대로 해내려면 개혁세력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에서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문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첫해에 바로 국공립부터 반값 등록금을 하고 그 다음 해는 사립대학에 하겠다. 2년에 걸쳐 전 대학의 반값등록금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직토크가 열린 조선대 해오름관에는 대학생들을 포함해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솔직토크를 마친 문 후보는 조선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오찬을 가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