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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석)에서 복지관 후원자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터민들로 하여금 남한사회 적응기회 제공과 위로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3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복지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 목포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50여명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마련한 김민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북한이탈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속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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