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1월 1일 시민의 새해 소망을 듣는 자리 마련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 새해 1월 1일 광주 충장로 1가 우체국 앞에서 시민의 새해 소망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행사는 강운태 시장이 직접 제안한 행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과 만나 따뜻한 스킨십을 한 뒤 시민들로부터 엽서, 편지, 메모 등을 통해 새해 소망을 듣게 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선거의 해에 여러 갈등과 분열이 많았던 선거의 잔영을 털어버리고 2013년 새해에는 기회와 도전의 한 해로 희망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
광주시는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를 개설해 일반 시민의 새해 소망을 접수 받은 후,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시민의 소망에 대해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 처리방향, 계획 등을 알려 줄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새해 첫날 충장로에서 강운태 시장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행사를 통해 2013년을 설계하는 힘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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