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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꽃미남 소방관으로 주목받는 신인배우 도지한
'타워' 꽃미남 소방관으로 주목받는 신인배우 도지한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3.01.02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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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재학

12월 25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가 2012년 한해의 마지막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새해에도 흥행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여기서 쟁쟁한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차게 신입 소방관 ‘이선우’ 역을 연기하며 ‘꽃미남 소방관’으로 주목받는 신인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인공은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12학번)에 재학중인 도지한(22세)으로 그는 2013년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와 손예진 등이 출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에서 배우 도지한은 혈기 넘치는 신입 소방관 역을 맡아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도지한은 신예 배우지만 늘씬하고 탄탄한 몸에 세련된 마스크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 영화 ‘타워’에 출연중인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12학번 도지한
특히 영화 ‘타워’에서 119 안전센터로 발령받은 직후라 약간은 어리숙하지만 성격이 좋은 신입소방관 캐릭터를 연기한 도지한이 영화에서 아찔한 복근을 공개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선우역의 도지한이 소방서로 발명 받은 첫날 샤워를 하던 도중 출동명령에 떨어져 거품이 묻은 채 알몸으로 뛰쳐나오는 장면에서 멋진 복근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도지한은 지난 2011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의 아역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나타내더니, 이어 영화 '이웃사람'에서 사건해결에 큰 기여를 하는 피자배달부 안상윤 역을 맡으며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도지한은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방송 드라마로 데뷔한 데 이어 2012년에 인기를 끈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김치도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 방영된 MBC 일일극 '그대없인 못 살아'에서도 꽃미남 판사를 연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도지한은 영화나 방송 드라마 외에도 학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12학번으로 입학한 그는 학내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한예진 관계자는 “도지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학업과 연기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어느 것 하나 게으름 피우지 않는 노력파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예진 재학생들 역시 그의 이번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가 크고 함께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지는 대형 화재와 그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대한민국 최고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이미 이슈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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