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가 2013년을 ‘상생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에게 두기로 결정했다.
강운태 시장은 첫 번째 민생 현장업무로 일일 환경미화원이 되어 3일 오전 6시부터 동구 충장로1가에서 충장치안센터를 거쳐 금남로까지 15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환경미화원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한파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깨끗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는 환경 미화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라며 미화원을 ‘환경수호 천사’ 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결운동은 광주공동체의 중요한 기본으로 우리시가 더욱더 청결한 도시가 되도록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을 찾아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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