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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 1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
'클라우드 아틀라스' 1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3.01.06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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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방송 이후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 톰 티크베어 감독, 배두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한 관심 급증

오는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공동수입/제공: ㈜블루미지/NEW | 공동제공: 이수창업투자㈜ | 배급: NEW | 감독: 앤디 &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 주연: 톰 행크스, 할 베리, 짐 스터게스, 배두나, 벤 위쇼,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외]가 ‘1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를 묻는 설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설문에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쟁쟁한 한국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박수건달’을 가볍게 제치고 가장 많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무릎팍도사’ 방송 이후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 톰 티크베어 감독, 배두나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19세기부터 약 500여 년 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섯 개의 스토리가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한다는 작품의 독특한 구성과 영화의 중심 배경이 미래의 서울이라는 점, 국내 연기파 배우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 등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클라우드 아틀라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천재감독들의 조합, 최고의 캐스팅 게다가 1인 다역까지 했다고 하니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다. 워쇼스키는 정말 천재가 아닐까.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특히 배두나가 어떻게 나올지도 꽤 기대가 되요. 연기를 정말 잘했다는 소문이..... (엉금엉금1)”, “해외 탑 클라스배우들이 출연하고 워쇼소키형제 감독이 연출해 완죤 기대되요~~시사회때 봐야 했었는데.. 빨리 1주일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배두나 연기도 궁금하구.. 이게 잘 돼야 한국배우들 허리우드 진출이 좀 더 용이해질텐데...(레드스타님)”라는 등 폭발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하는 여섯 개의 이야기를 여섯 가지 서로 다른 장르로 구현해 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2004년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쓴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시대별 파격 변신과 이들의 폭넓은 연기력, 그리고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 베어 감독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면서 조화를 이룬 연출력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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