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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120도 달성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120도 달성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3.02.02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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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3 나눔 캠페인’에서 역대 최대금액 모금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사랑의 온도탑을 120도 달성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67일간 진행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에서 1월 30일 현재까지 역대 최대금액인 30억 9,792만원을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 해 4년 만에 처음으로 110도를 달성한 이후 금년에도 10도가 높은 120도를 돌파했는데 이는 광주공동모금회가 지난 1999년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을 기록했다.

기부자별 모금액으로는 개인 기부금이 16억 7,800여만원으로 54.2%,기업 기부금이 14억2,000여만으로 45.8%이다. 지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때는 개인기부 61.4%, 기업기부 38.6%로 기업의 기부가 개인기부보다 훨씬 못 미쳤던 것에 비해 기업의 기부가 많이 증가된 것이다.

특히, 기업의 기부금이 전년 8억 9,000여만원에서 14억 2,000여만원으로 크게 증가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한 몫을 해냈다.

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은 “120도의 사랑의 온도탑의 뜨거운 열기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나눔의 열기가 꾸준히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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