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네팔 희망 학교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한다.

특히 백지영은 오는 16일 열리는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크게 공감해 네팔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 등을 후원하며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 내에 모금 부스를 설치해 팬들과 함께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지영이 내놓은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된다.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굿웨이위드어스’(www.goodwaywithus.co.kr) 또는 소셜펀딩 업체 ‘인큐젝터’(www.incujec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지영의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단독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승기, 하동균, DJ DOC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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