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의원(성동을,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제19대국회 개원 후 가장 바른 언어를 구사한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홍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일치를 위한 사회 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3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 언어상’을 수상했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는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0년 이후 상호 존중과 경청의 정치 문화를 위한 '정치 언어 순화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함께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모니터, 평가하여 귀감이 되는 의원들을 선정하는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3회째 운영하고 있다.
홍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국회를 빛낸 으뜸 언어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최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짜’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국민이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정치를 펴 나가겠다. 언어와 행동의 관계가 밀접하다. 바른 언어로 상을 받았으니 바른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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