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대통령에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종훈 전 내정자는 출국에 앞서 "국민과 대통령에게 미안하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전날 김종훈 전 내정자는 “여러 혼란상 보면서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했던 저의 꿈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종훈 전 내정자는 한국국적을 회복했지만, 아직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년 이내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을 경구 한국국적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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