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8톤 특장차를 개조해 차량 내부에 생활안전체험, 지진체험, 열·연기체험, 대피체험 시설을 갖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교육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학교 등은 가까운 소방서나 광주소방학교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ire119.gwangju.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광주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교실)은 지난해 총 142회 1만2000여 명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사고 없는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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