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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WEET 2013’ 기대만발
미리보는 ‘SWEET 2013’ 기대만발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3.03.11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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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분자 포럼․GIST 국제 컨퍼런스 동시 개최, 시민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는 ‘SWEET 2013’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하늘바람땅에너지전 ‘SWEET 2013’은 올해 8회째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 에너지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기업과 중소업체에는 실용적인 비즈니스장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제적이고 전문적인 컨퍼런스와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회, 연구기관과 연계하는 등 저명한 연사를 초청,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포럼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행사는 Scientific Committee of POLYCHAR (폴리카 위원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2013 세계고분자포럼’이다.

45개국에서 200명 이상의 해외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신소재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명성높은 국제학술대회로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사업 지원방안’ 세미나에는 조셉 아이(Joseph I. Paritzky) 이스라엘 전 에너지장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Joseph I. Paritzky는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인 SWEET 전시회의 명성을 듣고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선도 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담당공무원 워크숍(3.13~14)에서는 전국 247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담당 공무원과 SWEET 참가업체간 상담회도 열린다.

이는 지방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 업계의 의견수렴은 물론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 전시회중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SWEET 2013’ 기념 정책세미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 광주․전남의 미래-태양의 도시 광주, 풍력의 고향 전남’과 ▲심부지열 개발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2013 호남권 신재생에너지 과제기업 통합 워크숍 ▲태양광 인버터 설치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 ▲GIST 3rd ESSENCE Forum ▲기후변화시대! 중소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를 준비했다.

또한 올해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국무총리 신기술을 수상한 세계 최고 기술 지열 시스템(심부지열 시추)인 7.5톤 높이 13m 규모 장비와 함께 시추 시연도 선보이고, 시민․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불어 풍력발전기․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세계적인 선진기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전시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기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광주시 ․ 전라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3’ 이 우리 지역에서 열린다는 데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일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전시회가 아닌 지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확대형으로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찾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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