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청년층(20~29세) 고용률은 58.1%로 청년실업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남성의 고용률은 57.3%, 여성의 고용률은 58.8%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이나, 인턴쉽, 다양한 대외활동 등의 취업스펙을 쌓지만 현실은 그리 밝지 않다.
그래서 청년창업자가 늘고 있지만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 섣불리 창업을 시도하다가는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20대의 특성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만큼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전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이러한 창업관련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랜차이즈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용권과 매장운영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초기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Coex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창업관심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은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점포설비 및 창업지원솔루션 제품 등을 전시한다.
박람회 홍보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업계동향을 살펴보고 관련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련 산업 정보교환 및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3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5,000원)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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