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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성접대 사건 부인" ..사실이면 할복자살!!
허준영 "성접대 사건 부인" ..사실이면 할복자살!!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3.22 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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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결국 법무 차관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준영 전 경찰청장(61)은 21일 사회고위층 인사 성 접대 사건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 허준영 전 경찰청장.
허 전 청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위층 성접대 관련자로 허준영의 이름이 돈다는데 있을 수 없는 음해"라며 "나는 성접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명예 하나로 살아온 저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중지하길 바란다"며 "만일 내가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면 할복자살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자 윤모(51)씨가 촬영한 동영상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회유력층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6시쯤 사직 의사를 밝힌 뒤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지만, 저의 이름과 관직이 불미스럽게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부과된 막중한 소임을 수행할 수 없음을 통감하고, 더 이상 새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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