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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문은 항상 열려있다"
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문은 항상 열려있다"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4.1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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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북대화 제의, 잘한 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대북대화를 제의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북한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앞서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제기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북한 당국도 진지하게 응해 달라"고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정부의 대화 의지 표명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자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에 대화 시그널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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