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채널A가 야심 차게 준비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랑해결단'의 MC로 개그맨 서경석, 이윤석과 배우 이유리가 결정됐다.
개그계 대표적인 절친인 서경석 이윤석은 올해로 콤비결성 20년을 맞은 베테랑 콤비.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유리는 '명랑해결단'을 통해 처음 MC로 데뷔한다.
첫 녹화를 마친 뒤 서경석과 이윤석은 “이유리가 반듯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며 “녹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유리도 “예능 프로그램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두 오빠들 덕분에 재미있게 녹화했다”며 예능 꿈나무로서의 포부도 드러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방송인 엄앵란, 개그우먼 조혜련, 김효진 등도 함께 출연한다.
과거 인기 개그 코너였던 ‘울엄마’에 출연했던 서경석, 이윤석, 조혜련, 김효진이 ‘울엄마’ 이후 처음으로 한 스튜디오에 모이게 됐다.
'명랑해결단'은 이달 말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