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이용'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이 확대됙 있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실내 테니스장 코트 하나를 편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2달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점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시간은 온라인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다.
논란이 일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일반 시민과 똑같은 절차로 테니스장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테니스 편법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명박이는 퇴직후에도 또 꼼수를 쓰고 있군요”, “뻔뻔이 하늘을 치는구나”, “시민들은 예약하고도 못치는 황금 시간대에 버젓이 낯두꺼운 짓 그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