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4대강 공사 구간 담합 의혹 등과 관련해 건설사 사무실 수십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사팀을 편성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SK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대기업 건설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 지역은 서울, 인천, 전남 나주 등 일부 지방이 포함돼 있으며,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4대강 사업 관련 내부 문건 등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