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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유.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
마포구 관내 유.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5.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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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채재선 위원장(민주당, 마포3)은 어린이 등하교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서교초교, 성서초교 등 14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재선 위원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유치원 이용 아동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던 성결유치원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교통안전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서교초교, 성서초교를 포함한 12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보호시설을 정비토록 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신북초등학교 주변의 보도를 확장하는 사업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을 자동차로부터 안전하게 분리하는 등 교통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재선 위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이 어린이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보호에 기여하는 등 효과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014년에도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확대․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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