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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경찰청,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 장수아 기자
  • 승인 2013.06.25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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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美 FBI·Symantec 등 총 30개국 사이버안전 대책 논의

[한강타임즈 장수아 기자] 경찰청은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비롯한 국제기구, 30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현재 과 단위 조직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사이버안전국으로 격상하고 인터폴과 공동으로 개도국의 사이버수사 역량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경찰의 앞선 모바일 포렌식 기술을 외국 경찰관에게 전수하는 해외 법집행기관 트레이닝세션을 갖었다.

남은 이틀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박재범 경감이 3.20 방송·금융망 사이버테러 수사사례, MS 피터 아나만이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MS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한다.

이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사전워크숍으로 사이버 범죄의 다각적인 대응책을 모색하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제이미 샌더스 영국외무성 사이버정책국장, 라즐로 딕 헝가리 외무성 정책국장 등이 국가 및 국제기구 단위 사이버범죄 대응 방안에 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NHN과 삼성전자가사이버범죄 예방 유공으로, 美 FBI는 3.20방송·금융망 사이버테러수사 협력 유공으로 각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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