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지난 22일과 23일까지 이틀간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전국 시도 116개 클럽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리그, 전남리그, 군부연합리그 등 다채로운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전국리그에서는 광주드림클럽이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클럽최강전 강자로 등극했으며, 준우승에는 목포전남클럽, 공동3위에는 울산신선클럽, 광양백운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전국에서 참가한 동호회원 1천 5백여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관람 아름다운 83개 정원에 감탄 했다며, 오는 10월 20일까지 개최될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전국클럽최강 리그대회로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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