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더욱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을 찾아온다.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7월 2일(화) 티켓을 오픈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테디베어, 토끼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다.
지난 겨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명작발레 ‘백조의 호수’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로 풀어내며 ‘관객 추천 95%’라는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종전 저퀄리티 유.아동 공연과 달리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와 높은 완성도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올 여름,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발레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적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배우 양희경이 참여한 3곡의 창작곡과 함께 극 중간중간 대사를 넣어 발레를 처음 보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토리와 안무를 보강해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친근한 동물들을 통해 발레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고, 성인관객은 발레와 뮤지컬을 함께 보는 듯한 인형발레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공연과 마티네 공연을 신설했다.
평일 낮 시간대에만 공연을 편성하는 기존 가족공연과 달리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이례적으로 금요일 저녁 공연을 운영한다.
‘금요일 스페셜 데이’(저녁 7시 30분 공연)에는 아빠와 함께오면 엄마는 2천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점차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뮤지컬. 연극 등 가족단위의 평일 공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설된 평일 저녁 공연은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티네 공연’(수요일 낮 11시 공연)은 전 좌석 30% 특별할인을 제공해 가격에 민감한 주부 관객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인형이나 동물 친구들을 찍어오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 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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