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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남북실무회담' 재가동 원칙적 합의
개성공단 '남북실무회담' 재가동 원칙적 합의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7.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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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남북은 오늘(7일) 새벽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당국간 실무회담 종료회의를 갖고 4개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에 서명했다.
16시간 동안 진통을 겪던 남북 실무회담이 합의한 사항은 모두 4가지다.
오는 10일부터 기업관계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해 설비를 점검하거나 정비하고,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반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남측 인원들과 차량들의 통행통신은 물론 안전한 복귀를 보장하기로 했다.
한편 회담의 핵심의제였더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에 대해선 10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하는 날 개성공단에서 후속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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