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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 개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 개발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3.07.1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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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많은 문화자원을 발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융성하기 위해 ‘아시아 히스토리 콘텐츠 발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새정부의 정책기조인 문화융성에 부응하고 도민에게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7월부터 5개월간 용역을 추진한다.

동북아(중국, 일본 등) 및 지역의 히스토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히스토리 페스티벌 장기 플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도청 이전지 일원에 다양한 문화행사 유치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아시아 히스토리 콘텐츠 발굴·육성으로 창조경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한류 3.0과 신정부의 핵심인 전통소재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산업으로 육성시키고, 부가가치 산업으로써의 새로운 문화산업 영역을 조성하기 위한 총괄적인 연구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에 산재하고 있는 많은 히스토리(신화, 전설, 역사적 인물 등)를 총망라, 콘텐츠 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문화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안동 및 북부지역 일원은 경북의 정체성인 유교문화 및 독립운동 정신 등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히스토리를 발굴·육성해 창조적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 도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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