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3개월 연속하락하는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은 올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하락해 6개월 동안 -1.17%를기록했는데 금천(-2.72%), 용산(-2.15%), 도봉(-2.12%), 성동(-1.81%), 양천구(-1.78%) 등 중산층과 서민 밀집지역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보다 더 하락했다.
수도권은 파주시가 올해만 4.14%나 하락했고, 김포와 고양시가각각 3.22%, 2.7% 가량 하락했는데 동두천(- 2.78%), 양주(- 2.50%), 의정부(- 2.42%) 등 경기 북부권 아파트들이 부동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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