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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한가위 정원박람회 도시 순천으로
특별한 한가위 정원박람회 도시 순천으로
  • 임종문 기자
  • 승인 2013.09.1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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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정원박람회의 도시 순천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중 맞이하는 올 추석은 다른 해와 달리 순천시에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순천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함께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5일간의 명절연휴를 ‘정원박람회장 특별 운영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날인 19일에는 장윤정, 남진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특집 콘서트 개최한다.

20일에는 순천호수정원에서 2013명의 귀성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강강술래를 연출할 계획이며, 도심에선 야간 빛축제 등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으로 귀성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또,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 동안을 ‘추석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교통안전,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분야별 점검과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가격관리 등 민생안정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8개 분야 230명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쓰레기처리, 교통소통, 성묘지원 등 시민불편해소와 44개 의료기관과 51개 약국,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비상체계 구축 등 진료공백을 방지함은 물론,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지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이 가을철 폭발적인 관람객 증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원박람회장을 새로 단장하는 등 40여일 남은 정원박람회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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