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안철수, 민주당 입당 카드는 살아있다”는 얘기가 여의도를 중심으로 회자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의원 일부 참모들이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최장집 교수 사퇴 등으로 안철수 신당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민주당입당 카드’를 꺼내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 의원은“10월 재보선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며 주변의 ‘잡음’을 없앴으며 오히려 독자세력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그러나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선별적 야권 연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여야가 안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는 눈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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