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캠페인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지난 23일(수)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미라)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광양백운중학교와 광양중동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나부터 시작하자”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 리플렛 등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 광양경찰서,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유해환경감시단, YMCA 시민단체, 1388 청소년 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3% 봉사단, 해당학교 또래상담 학생 및 교사 등 11개 기관·단체 50여명이 함께 모여서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라 소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선 무엇보다 모든 시민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