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현대건설-엠코 합병 가능성 다시 부각
현대건설-엠코 합병 가능성 다시 부각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11.0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현대엠코 합병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11년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당시 채권단과 맺었던‘합병금지 시한’이 올 3월로 끝나 본격 합병 준비를 할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건설 계열사인 두 회사의 합병이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를 유지하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데 유용한 방안이라는 것인데,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해소와 2세 승계를 위해서는 그룹 대주주 일가의 기아차 보유 현대모비스 지분(16.8%) 매수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자금 마련 과정에서 현대건설와 현대엠코의 합병이 추진될 수 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 시각이라고 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