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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광양시민 의식 함양 워크숍
선진 광양시민 의식 함양 워크숍
  • 임종문 기자
  • 승인 2013.11.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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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11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광양제철수련관에서 광양시가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30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1박 2일로 “선진 광양시민 의식 함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나눔 125, 공감과 소통,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행복나눔 125운동”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라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에 부합하여 전국 각계에 각광받고 있는 의식운동으로 “행복하니 감사한게 아니라, 감사하니 행복해 지더라”는 말의 의미를 통하여 ‘행복’과 ‘감사’를 배우고 나누어 개인과 가정, 직장 및 지역사회에 긍정 바이러스 확산으로 풍요로운 정신과 행복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125의 1은 한주에 착한 일 하나하기(1週 1善), 2는 한달에 책 두 권 읽기(1月 2讀), 5는 하루에 다섯가지 감사쓰기(1日 5感)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양시 공직자, 사회단체, 이통장,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으로서 개개인의 위치와 지위를 버리고 똑같은 교육생의 입장에서 숙식을 같이 하며 담백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손욱 교수는 “행복나눔 125”의 창안자로서, 행복나눔 125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감사 나눔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다.

또한, 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은 포스코ICT의 합병 딜레마를 감사경영으로 비전과 신뢰를 구축하고, 행복이 넘치는 기업을 만든 사례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화합, 건강과 힐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손욱 교수(68세)는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장, 감사나눔신문 고문, 행복나눔125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SDI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국내 최초 식스시그마를 도입, 삼성종합기술원 최장수 원장(5년) 기록, 2008년 농심 회장을 맡아 경영위기를 혁신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놓기도 하는 등 ‘한국의 잭 웰치’,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 CEO’ 등 많은 수식어가 따르는 명성이 자자한 인사이다.

무엇보다 광양시 홍보대사로서 광양시민에게는 자부심과 뜻 깊은 만남이 될 것이다.

또한, 8번째 “광양시민의 상” 수상자인 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도 광양시민에게 반가운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손경석 안전행정국장)는 “이번 워크숍을 일회성이 아닌 연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의 채널로서 지방자치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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