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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문헌 거짓말 '말바꾸기'..'약속대로 의원직 사퇴"
민주당, 정문헌 거짓말 '말바꾸기'..'약속대로 의원직 사퇴"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11.20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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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과 불법 열람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새

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향해 거짓말과 말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 의원이 어제 검찰에서 회의록에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이미 국방부와 검찰의 발표로 거짓말이라는게 드러났다며 본인이 약속한대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나라를 정쟁에 몰아넣은데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국방부도 확인하고 검찰도 확인했듯이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없었고, 정 의원이 이야기 한 ‘땅따먹기’ 발언도 사실이 아니다. 또 정 의원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대화록은 북측의 녹취기록을 토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정부가 만들었으며, 이 회담내용에서 ‘비밀합의사항’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가 말한 것은 하나도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정문헌 의원이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 뿐 이라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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