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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이혜천 NC행-임재철 LG행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이혜천 NC행-임재철 LG행
  • 최진근기자
  • 승인 2013.11.2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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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두산 임재철과 이혜천이 각각 LG와 NC로 옮기는 등 총 34명의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됐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제출한 보호 선수 40인 외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까지 지명할 수 있다. 구단별로 1라운드 지명자는 3억원, 2라운드 지명자는 2억원, 3라운드 지명자는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명 순서는 1라운드는 KT-한화-KIA-NC-SK-롯데-넥센-두산-삼성 순이며 이후 'ㄹ'자 형태로 순서가 진행된다. 신생팀 KT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나머지 순서는 올 시즌 성적의 역순이다.

2010년 당시 두산베어스 입단

다음은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명단.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포지션, 전 소속팀)

-KT : 김주원(투수, SK), 이윤학(투수, LG), 김용성(투수, NC), 이준형(투수, 삼성), 김사연(내야수, 넥센), 김동명(포수, 삼성), 김영환(내야수, 삼성), 신용승(외야수, 삼성)

-한화 : 이동걸(투수, 삼성), 이성진(투수, LG), 최윤석(내야수, SK)

-KIA : 김상현(투수, KIA), 김민우(내야수, 넥센), 김준(투수, SK)

-NC : 이혜천(투수, 두산) 김성계(투수, KIA), 심재윤(외야수, LG)

-SK : 신현철(내야수, 넥센), 이정담(투수, 롯데), 김대유(투수, 넥센)

-롯데 : 이여상(내야수, 한화), 심수창(투수, 넥센)

-넥센 : 이상민(투수, NC), 강지광(외야수, LG), 윤영삼(투수, NC)

-LG : 임재철(외야수, 두산), 이창호(투수, NC), 정혁진(투수, 두산)

-두산 : 허준혁(투수, SK), 최영진(내야수, LG), 양종민(내야수, 롯데)

-삼성 : 이영욱(투수, SK), 서동환(투수, 두산), 차화준(내야수,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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