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시민단체가 아동학대 관련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이 서울 광화문에서 문화제를 열고 아동 학대·성폭력 관련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달 울산에서 일어난 8살 여자아이 학대 살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아동 학대자와 흉악한 아동 성폭력 범죄자를 엄중하게 처벌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 나라의 법과 정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8월 아동 대상 성범죄자 등에 대해 형량을 강화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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