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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화보전시회 개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화보전시회 개최
  • 임종문 기자
  • 승인 2013.12.0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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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화보전에  가수 티아라, 캔 배기성,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조성하, 이효정, 윤철형 등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12월 2일 싹갤럭시홀에서 패션화보전시회 오프닝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선임 교수의 지도로 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생 23명이 패션매거진 표지 콘셉트로 촬영한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12월 4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테너 하만택 교수 성악 공연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한국무용, 재즈댄스, 관현악, 피아노 독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티아라 멤버 은정과 큐리가 무대에 올라 축사를 한 후, 패션화보 포즈를 취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파격적인 금발머리로 변신한 은정은 “무대에 오르다 보면 패션 스타일링과 뷰티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는다”며 “학생들의 프로 못지 않은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디자이너 이상봉 씨는 축사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학생들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패션계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조성하는 “대학 스승인 양정현 학장님과 함께 동문들이 교수로 재직 중인 이곳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이 편하다”며 “대중문화예술의 중요한 인재를 키워내는 서울종합예술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사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 외에도 국회의원 박창식, 서울대 법학과 성낙인 교수,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박경재 교장, 인천아시아게임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뮤지컬제작사 PMC 최용석 공연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학부는 패션디자인전공, 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 패션마케팅전공, 패션Goods(소품, 잡화)디자인전공 등 4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디자이너 요니P, 로건, 최범석, 신재희, 이석태,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지은, 박선영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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