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지난 18일 순천시 서면봉사회(회장 허필모)는 순천시 서면 비월에 있는 조손가정 집수리를 추진했다.
서면봉사회원 10여명은 한옥 집 마루 중간에 새시문이 따로 없어 한겨울 찬바람이 고스란히 방문 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마루에 중간문을 만들어 비닐로 가림문을 완성했다.
겨울이면 방문 틈으로 찬바람이 들어와 추위로 고생하던 할머니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닐 가림막을 흡족해 했다.
또 중학생과 고등학생 남매가 가지고 싶어 했던 자전거를 선물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서면 봉사회는 매월 조손가정 두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집청소, 집수리 등 재능기부와 아울러 생활용품 등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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