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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승용차요일제 구청 공무원이 앞장서서 실시
[영등포구] 승용차요일제 구청 공무원이 앞장서서 실시
  • 정기안
  • 승인 2006.08.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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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구청장 김형수)은 주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8월 현재 전체 직원 차량 448대 중 승용차요일제 참여대상자 325명 전원이 전자태그부착제에 참여한 것이다.
 
구는 서울 및 수도권 도시교통난 및 에너지 낭비, 환경 저해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승용차요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얼마전 승용차요일제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의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6인승이하 승용차에 대한 요일별 전자태그 부착제와 10인승 이하 승용차의 원형스티커 부착제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정부차원에서도 지난 6월 12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차원에서 지자체, 정부 산하출자.투자기관, 학교 등 640개 공공기관에서 승용차요일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10인이하 비영업용차량의 차량번호 끝번호를 기준으로 요일별 쉬는 날을 지정하고 있다.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0) 』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경우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태그를 부착한 자동차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이용료 20% 감면, 거주자우선신청시 배점 10점 가산,  메리트화재 자차.자손가입자 2.7%감면등을 받을 수 있고, ▶원형스티커부착 자동차의 경우 공영주차장이용료20% 할인,  거주자우선신청시 배점 10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티커부착 차량 외 차량 끝번호제를 미준수하는 차량은 전국 640개 공공기관에서 해당번호일에 출입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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