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독감예방법' 보도에 윤진숙 장관 사진 등장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윤진숙 사진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독감 예방법 공공장소에서 입 가리고 기침하기'라는 보도에 지난 2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있는 윤진숙 장관의 사진을 내보냈다.
뉴스 앵커는 윤진숙 장관의 사진을 가리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 장관 사진인데요. 논란을 떠나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이렇게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1일 유조선과 송유관 충돌사고가 발생한 전남 여수 원유 유출 현장을 찾았다.
윤진숙 장관은 피해 주민들 앞에서 손으로 코를 막으며 "처음에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고받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진숙 장관은 3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독감 때문에 기침이 나와서 막았다. 냄새 때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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