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못벗어난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선행학습 금지법이 통과됐다.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선행학습 금지법을 여야 합의로 가결했다.
교문위는 새누리당 강은희,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각각 제출한 법안을 합쳐 보완한 선행학습 금지법을 합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선행학습 금지법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이다.
선행학습 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는 사교육을 활성화시킬만 한 문제를 출제할 수 없다.
특히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도 특정 학년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도 금지될 예정이다.
선행학습 금지법 통과에 네티즌들은 "선행학습 금지법 이거는 잘하는 일인 것 같아" "선행학습 금지법 시행되면 웃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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