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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양심선언 오역, 심판 구성에 대한 지적
심판 양심선언 오역, 심판 구성에 대한 지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2.2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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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줬다?

[한강타임즈]심판 양심선언 오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매체는 지난 22일(한국시각) 미국 USA투데이가 "익명을 요구한 피겨 심판이 이번 대회 심판진 구성에 문제가 있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보도했다.

이는 심판 양심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USA투데이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졌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언론매체에서 심판 양심선언으로 보이도록 오역한 것이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에 네티즌들은 "심판 양심선언 오역 확인도 없이 보도해서 문제인 것 같아", "심판 양심선언 오역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ISU는 "모든 경쟁의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며 "13명의 심판들은 무작위로 선정됐고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 심판 양심선언 오역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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