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남기협 코치와 웨딩마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박인비 결혼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스윙코치이자 약혼자인 남기협과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인비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며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인비는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꿈이었다"며 "시즌이 끝나면 겨울이 되는데 친지와 하객들이 불편해 하시기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신혼여행을 오라고 초청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골프를 잊고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발표 너무 축하해", "박인비 결혼 발표 드디어 결혼 하는 구나", "박인비 결혼 발표 행복한 결혼생활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인비는 9월 또는 10월 중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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