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자리 창출 활성화 나선다

'일자리창출 위한 연이은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연이은 업무협약으로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고용 문제가 아닌 중요한 사회 문제라는 인식하에 양 기관이 지역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을 위한 협력, 일자리 사업 관련 상호 협조, 관련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또한 오는 13일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독산동 군부대 이전 부지에 미니 신도시(롯데캐슬) 건립에 따라 발생하는 일자리를 지역주민 위주로 채용하여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자리에 지역주민 우선채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업체 활용, 공사현장과 관련된 행정사항 협조 등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많은 일자리를 얻게됨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고, 롯데건설과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인재 선발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윈-윈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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