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애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최신 운영체제(OS) iOS 7.1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iOS 7.1에서 가장 주목되는 '카 플레이' 기능은 운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폰은 이용 전화걸기, 문자메세지, 전화번호부 검색, 부재중 전화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이 기능은 현재 일부 차종에서만 적용된다.
또한 음성 비서 '시리', 아이튠즈 라디오, 캘린더 등의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일부 아이콘과 배경의 색깔, 모양이 미세하게 조정됐다.
이날 iOS7.1 업데이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카플레이 기능 대박" "역시 애플" "언제까지 좋아질꺼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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