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경기도교육감을 사퇴한 김상곤 전 교육감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교육감은 배분과 평등을 강조하며 다 함께 행복한 경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할 때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전국으로 번져나갔고 보편적 복지는 시대정신이 됐다며 도지사가 되면 최우선적으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서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새정치연합 측 김상곤 전 교육감이 야권 후보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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