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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 '1억 3000만원'
19대 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 '1억 3000만원'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4.03.1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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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제 19대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모금한 후원금이 3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 298명의 모금 총액은 381억 90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195억 5천 만원, 민주당은 162억 6천만 원, 진보당이 8억 6천만 원, 정의당이 7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의원 1인당 후원금 평균을 보면 새누리당 의원 1억 2천 700만 원, 민주당 의원은 1억 2천 900만 원이었다. 후원금 상위 20명 중에는 민주당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6명 정의당 2명, 무소속 1명 순이다.
개인별로는 정의당의 박원석 의원이 1억9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고 같은 당 심상정 의원이 2위에 올랐다.

모금액 최하위는 천 350만 원을 모금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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